<p></p><br /><br />“밤길 조심하라” “으슥한 곳엔 가지 말라” 이러면 범죄는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. <br> <br>그런데 오늘 백주대낮에 둘레길에서 잔혹한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사람들이 가득한 지하철역 근처, 백화점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까지, 살인테러 예고도 난무하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졌습니다. <br> <br>경찰의 치안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는데요.<br> <br>하던 대로 해서는 시민 공포 잠재우기 힘들 것 같습니다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< 치안 강국은 옛말. >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 <br>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